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본격 출범…“범죄 대응력 강화”
이준석 2024. 2. 20. 22:09
[KBS 부산]부산경찰청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180명 규모의 기동순찰대는 범죄 예방에 초점을 두고 범죄 취약지 등을 위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형사기동대는 일선 경찰서 강력팀 형사를 보강해 118명 규모로 운영하면서 의료사고와 보이스피싱, 안전 사고 등 각종 민생 침해 범죄 수사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술·진료 연기에 응급실도 포화…환자들 ‘분통’
- 주요 격전지 현재 판세는? [D-50 여론조사]
- 지역구·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초접전 [D-50 여론조사]
- 이낙연, 이준석과 11일 만에 결별…‘부끄러운’ 각자도생
- ‘업무명령’ 위반 처벌 가능…실제 처벌까지 갈까?
- 새벽 갓길에 차 세우고 한참을…생명 구한 관제센터와 경찰
- 집 가다 불길 잡은 ‘비번 소방관’…90대 할아버지 구했다
- 중국 해경, 타이완 유람선 ‘무단 검문’…“공포에 떨었다”
-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 선물
- ‘한류 + 맛’ 어디까지?…글로벌 기업 사로잡은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