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인건비 신고·절세' 돕는 SSEM, 누적 금액 200억 돌파

최태범 기자 2024. 2.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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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출시된 인건비 신고 서비스는 개인사업자들의 인건비 지급과 세금 신고를 돕는다.

널리소프트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소득세를 계산할 때 사업 소득 금액에서 비용은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인건비는 세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편의성 덕분에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 재구매율이 82%에 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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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기반 세금신고 앱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인건비 신고 서비스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신고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9월 출시된 인건비 신고 서비스는 개인사업자들의 인건비 지급과 세금 신고를 돕는다. SSEM에서 직원 인건비를 송금하면 번거로운 인건비 세금 신고를 쉽게 해결해 준다.

널리소프트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소득세를 계산할 때 사업 소득 금액에서 비용은 빼고 계산하기 때문에 인건비는 세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편의성 덕분에 SSEM 인건비 신고 서비스 재구매율이 82%에 달한다"고 했다.

널리소프트는 인건비 신고 서비스를 위해 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3곳 및 NH농협은행을 포함한 총 17개 은행과 출금 계좌를 연동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과 계좌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널리소프트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인건비 세금 신고과 함께 절세 혜택까지 볼 수 있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사장님들이 번거로운 세금 신고 고민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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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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