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119 비상대책본부’ 운영
고민주 2024. 2. 20. 22:00
[KBS 제주]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급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병원 이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 선정을 전담합니다.
또 119 의료 상담 신고전화 폭주에 대비해 현재 2명인 상담 인원을 집단 휴진 시 3명, 장기화 때는 4명으로 보강한다는 계획입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술·진료 연기에 응급실도 포화…환자들 ‘분통’
- 주요 격전지 현재 판세는? [D-50 여론조사]
- 지역구·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오차범위 내’ 초접전 [D-50 여론조사]
- 이낙연, 이준석과 11일 만에 결별…‘부끄러운’ 각자도생
- ‘업무명령’ 위반 처벌 가능…실제 처벌까지 갈까?
- 새벽 갓길에 차 세우고 한참을…생명 구한 관제센터와 경찰
- 집 가다 불길 잡은 ‘비번 소방관’…90대 할아버지 구했다
- 중국 해경, 타이완 유람선 ‘무단 검문’…“공포에 떨었다”
-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 선물
- ‘한류 + 맛’ 어디까지?…글로벌 기업 사로잡은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