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119 비상대책본부’ 운영

고민주 2024. 2.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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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119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급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병원 이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 선정을 전담합니다.

또 119 의료 상담 신고전화 폭주에 대비해 현재 2명인 상담 인원을 집단 휴진 시 3명, 장기화 때는 4명으로 보강한다는 계획입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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