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싸이클링 운영사 변경 갈등 이어져
한주연 2024. 2. 20. 21:48
[KBS 전주]전주지역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전주리싸이클링 주관 운영사 변경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시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업체를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로 승인한 것은 편법이자 불법이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리싸이클링타운 근로자들도 기자회견을 열어, 주관 운영사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며 시민과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D-50…지역·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초접전’
- ‘의대증원 = 질 저하’ 주장에 대한 대통령의 반박 [현장영상]
- ‘연 9,000% 이자’ 받아 샤넬 가방 수십 개…‘불법 사금융’ 추가 세무조사
- “내가 보이스피싱 가해자?”…사각지대 놓인 선불유심 불법거래 [취재후]
- 류현진,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 복귀…“역대 최고 대우”
- 집 가다 불길 잡은 ‘비번 소방관’…90대 할아버지 구했다
- 기후동행카드 ‘흥행몰이’…실물 중고 거래 ‘웃돈’까지?
- ‘서울탱고’ ‘첫차’ 가수 방실이 투병 끝 별세…향년 61세 [오늘 이슈]
-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도…단속 비웃는 개 도살 현장
- 차에 치여 7.3km 끌려간 50대 여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