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 검찰 쇄신 인사 안 하기로...내부 공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을 계기로 한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검찰 인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해 대검찰청에 전달했고, 대검은 각급 검사장에게 이를 통보했습니다.
그동안 박 장관 취임에 따라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던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을 계기로 한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검찰 인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해 대검찰청에 전달했고, 대검은 각급 검사장에게 이를 통보했습니다.
그동안 박 장관 취임에 따라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던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법무부가 '검찰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대검에 내려보낸 건 이례적인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사를 할 경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수사에 영향을 미칠 목적이란 오해가 불거질 수 있는 점 등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