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0일 뉴스투나잇

유연희 2024. 2. 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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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 70㎝ 폭설…수도권 등 중부도 대설

모레까지 강원 산간으로는 7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눈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일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곳곳으로도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 전공의 6천여명 사직…수술 취소·퇴원 속출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사태가 본격화하면서 수술이나 진료가 연기되는 등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정부는 복귀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 김현숙 여가장관 사표 수리…후임 지명 않기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을 지명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의힘, 중진 재배치…민주 '밀실공천' 반발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요청을 수용해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에선 비명계 의원들의 '공천 학살'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내일 의원총회에서 격론이 오갈 전망입니다.

■ 이낙연·이준석 결별…11일 만에 합당 철회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의 합당 선언을 철회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말했고, 이준석 공동대표는 "참담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설 #대설 #전공의 #김현숙 #밀실공천 #합당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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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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