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입으로 증거 만들어”…‘내남결’ 송하윤, 박민영 함정에 걸려들었다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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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에게 복수를 하려던 송하윤이 함정에 제대로 걸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최종회에는 정수민(송하윤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의 이를 갈던 정수민은 강지원의 집을 급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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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에게 복수를 하려던 송하윤이 함정에 제대로 걸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최종회에는 정수민(송하윤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의 이를 갈던 정수민은 강지원의 집을 급습했다. 강지원을 기절시킨 뒤 집안 곳곳에 기름을 뿌리던 그는 강지원의 기척을 듣고선 “깼어?”라고 말을 걸었다.
강지원은 “넌 정말 한치의 예상도 벗어나질 않네”라며 “넌 딱 여기까지거든. 바닥을 찍고 있는 너의 모습, 내가 봤던 모습 중에 제일 잘 어울려”라며 오히려 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센 척 하지마”라며 분노에 떨던 정수민은 “나 자수할 거야. 과실치사라고, 엄청 반성하는 척하면 늘 그렇듯 사람들이 되게 불쌍하게 생각할 거야”라고 자신의 계획을 줄줄 읊었다.
그러더니 강지원을 향해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내가 이겼다”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그 말에도 정수민은 “과실치사 금방 나와”라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강지원은 한방을 날렸다. 그는 “너 이제 과실치사 아니야. 네가 방금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거든”라며 집안에 CCTV가 설치돼 있던 사실을 알려줬다.
결국 정수민은 죗값을 제대로 치르게 됐다. 수갑을 찬 채 연행된 그는 붙들려 나가는 와중에도 ‘강지원’을 언급하며 소리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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