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우 복귀' 흥국생명, 67일 만에 선두 탈환…페퍼는 23연패

김영성 기자 2024. 2. 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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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대 1(25-14 22-25 25-16 25-15)로 이겼습니다.

6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승점 67·24승 6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승점 67·22승 7패)과 승점이 같지만 승수에서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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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선수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67일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대 1(25-14 22-25 25-16 25-15)로 이겼습니다.

6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승점 67·24승 6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승점 67·22승 7패)과 승점이 같지만 승수에서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 만입니다.

무릎 부상에서 조기 복귀한 윌로우(12점)와 레이나(23점), 김연경(18점)의 삼각편대가 막강 위용을 뽐냈습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여자부 단일 시즌 및 통산 최다 연패 기록을 속절없이 23연패로 늘렸습니다.

(사진=KOVO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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