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항 잡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김영성 기자 2024. 2.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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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16강 2차전에서 전반 12분 박찬용에게 중거리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에 터진 정태욱의 헤더 동점 골로 포항과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 안현범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둔 전북은 1, 2차전 합계 3대 1로 앞서며 8강에 올랐습니다.

울산과 고후의 16강 1차전은 울산의 3대 0 완승으로 끝난 가운데 내일(21일) 도쿄에서 2차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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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태욱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북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16강 2차전에서 전반 12분 박찬용에게 중거리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에 터진 정태욱의 헤더 동점 골로 포항과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 안현범의 골로 2대 0 승리를 거둔 전북은 1, 2차전 합계 3대 1로 앞서며 8강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울산 HD 대 일본 반포레 고후의 16강전 승자와 다음 달 홈 앤드 어웨이로 4강 진출을 다툽니다.

포항 박찬용


울산과 고후의 16강 1차전은 울산의 3대 0 완승으로 끝난 가운데 내일(21일) 도쿄에서 2차전이 열립니다.

울산이 8강에 오르면 K리그 양강의 '현대가 더비'가 성사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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