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쥐불놀이, '도심에서 안전하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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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을 앞두고 20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페트병과 LED 조명을 활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쥐불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환경 단체 솔, 자연 사랑, 주부환경협의회, 푸른환경 운동본부, 자연보호 송파구협의회 등 50여명의 환경 단체원들이 화재 위험으로 사장되어가는 쥐불놀이를 실제 불 대신 LED 조명과 재활용 패트병을 활용해 즐기며 미풍양속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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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황준선 기자 = 송파구가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을 앞두고 20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페트병과 LED 조명을 활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쥐불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정월 대보름 전날에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지르며 노는 쥐불놀이는 잡초를 태워 해충이나 쥐의 피해를 줄이려는 의도가 담긴 전통 민속놀이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환경 단체 솔, 자연 사랑, 주부환경협의회, 푸른환경 운동본부, 자연보호 송파구협의회 등 50여명의 환경 단체원들이 화재 위험으로 사장되어가는 쥐불놀이를 실제 불 대신 LED 조명과 재활용 패트병을 활용해 즐기며 미풍양속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hw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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