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 속 건강했던 그 모습…방실이, 17년 뇌경색 투병 끝 별세[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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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방영순)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공개됐다.
17년간 뇌경색 투병 중인 방실이는 20일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에는 생전 건강했던 고 방실이의 모습이 담긴 영정이 놓여 지켜보는 이들을 더욱 가슴아프게 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방실이는 2017년 5월 말 과로, 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6월 초 돌연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이후 긴 투병 생활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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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방실이(방영순)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공개됐다.
17년간 뇌경색 투병 중인 방실이는 20일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에는 생전 건강했던 고 방실이의 모습이 담긴 영정이 놓여 지켜보는 이들을 더욱 가슴아프게 했다.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그룹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고, '청춘열차', '뱃고동', '첫차' 등을 히트시켰다.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하고 인기를 이어갔다. 공감가는 가사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진 그의 노래는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다. 방실이 또한 유쾌하고도 푸근한 캐릭터로 무대와 방송을 누비며 친숙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방실이는 2017년 5월 말 과로, 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6월 초 돌연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이후 긴 투병 생활을 이어 왔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되고 당뇨로 인한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건강 상태를 공개해 팬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강화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 낮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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