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세계선수권 첫 메달 김민선, 은메달 걸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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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목에 건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귀국했다.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김민선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또 여자 1000m에서는 8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한편 김민선은 내달 독일 인첼에서 열리는 2024 ISU 스프린트·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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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목에 건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귀국했다.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김민선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김민선은 지난 18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500m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땄다.
개인 통산 첫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이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입상한 건 은퇴한 이상화 이후 처음이다.
또 여자 1000m에서는 8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한편 김민선은 내달 독일 인첼에서 열리는 2024 ISU 스프린트·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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