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속 검찰 인사 않기로...내부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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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를 단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이러한 방침을 확정해 대검찰청에 전달했고, 이후 대검은 각급 검사장에게 이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 가능성이 점쳐졌던 송경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점 등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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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를 단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이러한 방침을 확정해 대검찰청에 전달했고, 이후 대검은 각급 검사장에게 이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사 가능성이 점쳐졌던 송경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도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법무부에서 '검찰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대검에 내려보낸 건 이례적인데,
4월 총선을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점 등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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