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나인우, 권보아 응징 "박민영은 건드리지 말지 그랬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2. 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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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권보아를 나락으로 끌어내렸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최종회에서는 오유라(보아)를 나락으로 보내는 유지혁(나인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혁은 뒷배경을 이용해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오는 오유라에게 "강지원(박민영)은 건들지 말지 그랬냐"고 말했다.

경악한 오유라를 향해 유지혁은 "왜 그래?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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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종회 나인우 권보아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권보아를 나락으로 끌어내렸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최종회에서는 오유라(보아)를 나락으로 보내는 유지혁(나인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혁은 뒷배경을 이용해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오는 오유라에게 "강지원(박민영)은 건들지 말지 그랬냐"고 말했다.

이에 오유라는 뻔뻔하게 "내가 뭘 했는데? 내가 뭘 했던, 증거 있냐"고 반문했다.

이를 들은 유지혁은 "그래. 있다"고 자신했다. 그 순간 정만식(문정대), 배희숙(이정은)이 등장했다.

경악한 오유라를 향해 유지혁은 "왜 그래?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지혁은 "벌 받아라. 네 문제는 뭐든 네가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니까. 가진 거 써서 피하지 말고 제대로 벌 받으라"고 날을 세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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