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홋카이도 ‘이상고온’에 눈 녹아
최현미 2024. 2. 20. 20:58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고 춥기로 유명한 홋카이도에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홋카이도 몬베쓰시의 낮 기온이 17.1도까지 올라 2월 기준으로 6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달 11일까지 눈 축제가 열렸던 삿포로의 낮 기온도 13.9도까지 오른 가운데, 곳곳에 눈이 녹아 땅이 드러났습니다.
일본의 전국 관측 지점 915곳 중에 217곳이 2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곳곳에 비나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4도에 머물러 아침과 비슷하겠습니다.
시드니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부자는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눈이, 런던과 키이우에는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기온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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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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