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우선협상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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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우선협상 대학에 선정됐다.
호남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최대 4억 5천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재학생 1500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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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500명에게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우선협상 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으로,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호남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최대 4억 5천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재학생 1500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직업정보 탐색 및 희망 취업경로 설계, 직장체험 등 진로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3, 4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는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과 이에 맞는 직업훈련·일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1년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과 일경험, 직무탐색 등을 지원하고 연계해 선제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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