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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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만원 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직접 임대한 아파트(20평형)를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주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화순군에 전입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과 혼인 신고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3개월 이내 결혼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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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순)=서인주 기자] 전남 화순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만원 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직접 임대한 아파트(20평형)를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주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총 100가구를 모집했는데 최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주일 즉시 화순군에 전입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과 혼인 신고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3개월 이내 결혼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3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입주자 모집 신청·접수, 5월 입주자 추첨, 6월 입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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