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가족사진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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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대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그는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박도라(임수향)와 엮이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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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녀와 순정남', 3대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기에 더 기대를 모은다.
20일 제작진 측은 극을 주축으로 이끌어갈 지현우(고필승 역)네 가족사진을 공개, 새로운 고가(家)네 가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그는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박도라(임수향)와 엮이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
임예진은 필승의 할머니 소금자 역을, 이두일과 윤유선은 각각 필승의 아빠 고현철 역과 엄마 김선영 역으로 분한다. 갱년기 남편 고현철(이두일)과 아들바보 아내 김선영(윤유선)은 티격태격 현실 부부의 삶을 보여줄 예정.
또한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와 며느리 선영의 아슬아슬한 고부갈등 등 공감을 전하는 진심 어린 가족사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 여기에 이영은은 필승의 고모이자 금자의 늦둥이 딸 고명동 역을 연기하며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오는 3월 '효심이네 각자도색'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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