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나 하지 뭔 정치냐고?"...서승만, 민주당 비례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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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승만(60) 씨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씨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운을 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의 유정주 의원과 부승찬 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상호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서 씨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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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개그맨 서승만(60) 씨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씨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생활이 곧 정치고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보통의 시민을 위한 것이라 알고 있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가장 저급한 인간이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공동체의 바른 생각과 이를 향한 실천이 좋은 정치에 이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던 코미디나 하지 뭔 정치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호소한다. 변화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용기 내 함께 목소리 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씨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한 바 있다. 원외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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