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억' 번 장자청, '4만원' 아끼려 1시간 줄 서...남다른 절약 정신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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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대만 가수 장자청이 4만 원을 환급받기 위해 약 1시간 동안 줄을 선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가수 장자청이 한 방송에 출연해 매출 10억 대만 달러(한화 약 424억 7,000만 원)를 달성했음에도 1,000 대만 달러(한화 약 4만 원)를 환급받기 위해 1시간가량 줄을 선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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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대만 가수 장자청이 4만 원을 환급받기 위해 약 1시간 동안 줄을 선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가수 장자청이 한 방송에 출연해 매출 10억 대만 달러(한화 약 424억 7,000만 원)를 달성했음에도 1,000 대만 달러(한화 약 4만 원)를 환급받기 위해 1시간가량 줄을 선 일화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자청은 "절약하는 습관이 있다"며 "1,000 대만 달러의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 공항에서 1시간 줄을 선 경험이 있다"라며, 뛰어난 절약 정신을 소개했다. 그는 "함께 여행을 간 친구로부터 '왜 세금을 환급 받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가수 서희제가 "그러면 친구는 환급 받는 것을 기다려줘야 하는 건가"라고 묻자, 장자청은 "혼자 줄을 섰다. 내가 세금 환급을 기다리는 동안 친구들은 VIP 라운지에서 쉬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장자청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서희제는 "나는 이런 사람이 무섭다. 세금 환급이라고 해도 적은 돈에 불과하다.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올해 35살을 맞이한 장자청은 지난 2005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13년 사업에 도전한 장자청은 '부업의 여왕'이라고 불리며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깨달은 장자청은 전자상거래 사업에 집중해 지난해에도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장자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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