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변제 계획 내놔야”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3백억 원대 임금체불 혐의를 받고 있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에 대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금속노조 위니아 딤채 지회는 임금 체불 여파로 보험비가 밀리면서 노동자들이 병원 이용이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유위니아 측은 구체적인 변제 계획을 내놓고, 정부도 체불 임금 변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변 광주전남지부 “5·18 개별조사보고서 공개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0) 성명을 내고 5·18 진상규명조사위에 개별조사보고서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조사위가 특별법상 부여된 권한에도 군의 발포 경위와 책임 소재, 암매장 진상 등 핵심 사안을 밝혀내지 못했는데도 진실규명을 할 수 없었던 이유 등 구체적인 사항도 밝히지 않은 채 제안 사항 접수에 나서는 등 종합보고서 작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GGM 근로자 주거 지원·교육 사업 92억 투입
광주시가 올해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의 주거 지원과 교육 사업 등에 92억 원을 투입합니다.
광주시는 대리 이하 직원에 대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공공 임대주택 추가 확보와 더불어 광주송정역 인근에 통합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개방형체육관과 노사 동반 성장지원센터 개관 등을 통해 교육과 복지 사업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광주경찰청이 오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 예방과 중요 사건 대응, 국가 행사 지원을 위해 조직됐으며, 형사기동대는 마약과 금융범죄 등 강력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신설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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