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최고 70cm ↑ 폭설…내일 전국 눈·비

2024. 2.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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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후반까지 영동지역으로는 무겁고 많은 눈이 장시간 쏟아지겠습니다.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이 눈비 구름은 오늘 밤사이 잠시 약해졌다가 내일 출근길부터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미 영동지방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강원 산지를 따라서 70cm 이상의 폭설이 집중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지에도 50cm 이상. 또 내일은 영동지역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내륙으로도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비도 내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5mm에서 많게는 60mm가 되겠고요.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져 서울과 춘천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창원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8도 등 아침과 낮 기온이 거의 같은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내리는 눈, 비는 모레 오전부터 잦아들겠습니다.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겨울 #비 #대설 #호우 #폭설 #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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