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우크라에 9100억원 추가 군사지원…3조원에 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웨덴은 우크라이나에 6억8300만 달러(91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스웨덴은 지난해 말까지 우크라에 대한 군사 지원을 21억 달러(2조8000억원) 넘게 했다.
우크라는 2022년 2월 말 러시아 침공 후 1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으로부터 1100억 달러(146조원)가 넘는 군사, 구호 및 재정 지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웨덴은 우크라이나에 6억8300만 달러(91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스웨덴으로서는 단일 규모로 최대 기록이다.
20일 CNN에 따르면 스웨덴의 팔 욘손 국방장관은 가자회견서 우크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스웨덴과 우크라 양국 모두를 지키는 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욘손 장관은 지원 패키지에 대형 포탄, 방공 무기, 대탱크 미사일, 수류탄 및 수류탄 발사기와 함께 군사용 선박, 그룹 선박 및 수중 무기도 들어 있다고 말했다.
"군사 물자가 세계 어디서나 바닥이 나고 있어 현물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스웨덴은 "긴요한 그 어느 때까지 우크라이나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 장관은 이어 "우크라는 그들 자신의 자유뿐만 아니라 모든 유럽의 자유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가 이 전쟁에서 이기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은 지난해 말까지 우크라에 대한 군사 지원을 21억 달러(2조8000억원) 넘게 했다.
우크라는 2022년 2월 말 러시아 침공 후 1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으로부터 1100억 달러(146조원)가 넘는 군사, 구호 및 재정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야당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뒤 1년 동안 한 푼도 추가 지원을 받지 못한 처지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2차 우크라 특별지원 600억 달러(80조원)를 총 953억 달러의 특별해외 지원법 안에 포함시켰고 상원이 지난주 70 대 29로 통과시켰다.
미국의 1차 지원예산 1100억 달러 중 군사 지원은 500억 달러(66조5000억원)이며 이미 다 소진되어 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