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도입

최지영 2024. 2.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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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다음 달부터 부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학교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조사합니다.

부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업무 등의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05명을 위촉했습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사안을 조사하고, 사례 회의와 심의위원회를 열어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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