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집단 진료 거부 명분 없어”

최보규 2024. 2.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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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의 집단 진료거부는 명분이 없다며 단체행동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현재 의사들이 벌이고 있는 집단 진료거부는 국민을 볼모로 잡는 행위로 환자들의 불안과 피해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시에 정부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부족한 의사 수를 늘리고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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