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서승만, 민주 비례 출마…"개그보다 웃긴 현실에 절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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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승만 씨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서 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서 씨는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이고 개그보다 더 웃긴 현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절박함을 느낀다"며 "정권의 무도함과 비상식에 떠밀려 우리의 삶이 난파 직전에 이르러서야 제 목소리를 내는 게 부끄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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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승만 씨가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서 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말했다.
서 씨는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이고 개그보다 더 웃긴 현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절박함을 느낀다"며 "정권의 무도함과 비상식에 떠밀려 우리의 삶이 난파 직전에 이르러서야 제 목소리를 내는 게 부끄럽다"고 했다.
그는 "생활이 곧 정치고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보통의 시민을 위한 것이라 알고 있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가장 저급한 인간이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공동체의 바른 생각과 이를 향한 실천이 좋은 정치에 이르는 길"이라고 밝혔다.
서 씨는 "하던 코미디나 하지 뭔 정치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호소한다. 변화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용기 내 함께 목소리 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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