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차관체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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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2기 내각 구성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지만, 김 후보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면서 인선에 난항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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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여가부 장관 지명 없어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2기 내각 구성은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후임 여가부 장관 임명 없이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지만, 김 후보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면서 인선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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