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7년 만에 2조 원 돌파 외
[KBS 대구]포항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포항시는 2017년 포항사랑상품권 천3백억 원 어치를 발행한 이후 약 7년 만인 지금까지 누적 발행액이 2조 3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포항지역 가맹점 2만여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 운영
포항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종합운동장 교육장에서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을 엽니다.
자전거 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안전한 탑승법과 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업에 필요한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장구는 시에서 제공합니다.
교육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도로시설과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포항체육회-의료원, 지역 체육복지 협약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의료원이 최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상호 홍보와 병원 이용에 협력하고, 체육회 임직원과 가족들에 병실 사용료와 검진료 등을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체육·보건 향상을 위한 행사와 홍보활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울진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초과 달성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천 830건, 2억 2백만 원으로, 목표액 1억 7천만 원 대비 119%를 달성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상도가 5백여 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고, 답례품은 꿀과 대게 가공품, 가자미, 오징어 순으로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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