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 북부도 의료 차질 우려 외
[KBS 대구]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들어가면서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의료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안동병원에서는 15명의 전공의 가운데 12명이, 성소병원은 5명의 전공의 가운데 3명이 사직서를 내고 진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 병원은 진료과장 등을 투입해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 진료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주변 활성화 모색
지난해 소백산국립공원 천7백 여 ㎢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영주시가 공원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먹거리촌과 숙소 등 도입가능 시설을 검토하고, 개발 종합 기본구상을 마련합니다.
특히 삼가리 여우 휴게마당 조성과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단풍나무류 경관 확대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동시,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선정
안동시가 경상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도배·집수리 기술자 양성과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사업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민 1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창업 특강 등을 운영합니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40세에서 60세 사이의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최대 10달 간, 월 50에서 7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의성군, 민원서비스 평가 2년 연속 우수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등 3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또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과 민원처리상황 확인, 법정민원 신속 처리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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