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차관 대행으로 운영

정새배 2024. 2. 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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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잼버리 파행' 등으로 책임론이 제기됐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표를 최근 수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자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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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잼버리 파행’ 등으로 책임론이 제기됐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김 장관의 사표를 최근 수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은 채 향후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파행 운영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자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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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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