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늘봄학교 전면 도입…문제와 과제는?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기로 했죠.
우선 1학년이 대상인데 전북은 1학기부터 75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진행하고 2학기부터는 전북 모든 학교로 확대합니다.
하지만 예산과 인력에 대한 대책은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는데요,
정재석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과 함께 해결책은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늘봄학교가 다음달 새학기부터 시행되는데, 교사와 학부모, 돌봄전담사 등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정재석 위원장님, 무엇이 문제인가요?
[앵커]
전북지역 늘봄학교 선정 과정에는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고요?
송 지부장님, 어떤 문제인가요?
[앵커]
전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시행을 앞두고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밝혔는데요,
저녁 6시까지는 학교안에서, 저녁 8시까지는 학교 밖 기관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 했는데요,
실효성이 있을지요?
[앵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교원을 확보하는 건데요,
정부는 기간제 교원 2천여 명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점에 대한 우려점은 무엇일까요?
[앵커]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이 학교에 있을 때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늘봄 확교 학부모와 학생, 교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이 있다면 무엇일지 간단하게 말씀 해주십시오.
[앵커]
두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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