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시장군수협, 자율방범대 여건 개선 등 건의 외
[KBS 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례회가 오늘(20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렸습니다.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국·공유재산의 무상 대부와 사용 등을 통해 자율방범대 초소를 설치할 수 있는 법률안 개정과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을 정부와 강원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공무원 승진 소요 최저 연수 기간 단축과 산림 규제 개선 등 8개 안건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과학 일반산업단지 확장…내년 준공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강릉과학산업단지가 확장됩니다.
강릉시는 내년까지 220억 원을 투입해 과학산업단지 면적을 기존 149만 제곱미터에서 163만 제곱미터로 10% 정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기존 과학단지가 모두 분양돼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폐의약품 수거 우체통으로 확대
동해시 지역에서 폐의약품 수거가 우체통으로 확대됩니다.
동해시는 그동안 약국과 보건소에서만 수거했던 폐의약품을 올해부터는 15개 우체통을 통해서도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폐의약품은 전용 봉투나 일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기한 뒤 밀봉해 버려야 하며, 액체류 약은 우체통에 배출할 수 없습니다.
태백시, 아동·청소년 꿈 지원 사업 추진
태백시가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 개발 등을 지원하는 '꿈탄탄 바우처' 사업을 추진합니다.
'꿈탄탄 바우처'는 태백시에 주민 등록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달 3만 원에서 7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태백시는 이번 주부터 '꿈탄탄 바우처' 가맹점을 모집한 뒤 오는 4월부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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