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 5개 시군, ‘청년도전 지원 사업’ 선정 외
[KBS 춘천] 원줍니다.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 사업'에 강원도 내 5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시군은 춘천과 원주, 강릉, 동해시, 횡성군입니다.
이들 시군은 구직 단념과 사업 실패, 경력 단절 등을 겪은 18살에서 39살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1인당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앙선관위, 강원 선거 담당 공무원 교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늘(20일), 횡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선거 담당 공무원 교육을 했습니다.
이 자리엔 강원도 내 선거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선관위는 이 자리에서 선거 인명부 작성 프로그램 운용 교육과 사건·사고 예방 대책,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등을 안내했습니다.
영월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 추진
영월군이 결식 우려 아동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합니다.
영월군은 아동급식 가맹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와 협력해 지역 업소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현재 영월군의 아동급식 가맹점 40여 개 가운데 80%는 영월읍에 집중돼 있어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평창군, 올해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평창군이 올해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교차로와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한 주소정보시설 2만 7천여 개입니다.
평창군은 일제 조사를 통해 시설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라지거나 망가진 시설을 보수해 주민들이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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