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제천시 “내년 국·도비 5,732억 원 확보 목표”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제천시가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732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추진합니다.
제천시가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은 모두 82가지입니다.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공모와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산림 레포츠시설 조성 등인데요.
제천시는 다음 달부터 중앙부처 등을 찾아 예산 지원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계약 심사로 6억 7천만 원 절감”
음성군은 지난해, 공사와 용역 등 150개 사업 계약을 심사해 예산 6억 7천만 원을 아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심사는 음성군과 직속 기관, 읍·면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원가가 제대로 산정됐는지 살펴보는 제도인데요.
음성군은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전담 공무원을 두고 계약 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노후·무연고 간판 무료 철거
충주시가 각종 사고 우려가 있는 간판 철거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오래됐거나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으로, 건물주나 소유주의 부담 없이 충주시가 철거비를 모두 지원합니다.
충주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건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뒤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단양군보건소·군립노인요양병원, 치매 인지 훈련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단양군립 노인요양병원과 연계해 오는 4월 8일까지 치매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노인요양병원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을 회복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다양한 훈련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인지선별검사와 노인 우울척도 검사 등을 진행해 회복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생극지구 배수 개선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 개선사업 착수 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생극지구 일대에 국비 73억 원을 들여 배수장 1곳과 배수문 4개, 용수로와 배수로 1.4km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음성군은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 예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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