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작지 않은 신장 + 두터운 선수층’ 숙명여중이 가진 강점

박종호 2024. 2. 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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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강점을 가진 숙명여중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만, 아직은 동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방지윤 숙명여중 코치는 "방학 직후에 울산에서 연습 경기를 치렀다. 이후에는 삼천포 스토브리그에 참여했다. 팀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계 훈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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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강점을 가진 숙명여중이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숙명여중학교 농구부(이하 숙명여중)도 마찬가지다. 다만, 아직은 동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동계훈련을 위해 몸을 만든 후, 실전 감각을 다질 예정이다.

방지윤 숙명여중 코치는 ”방학 직후에 울산에서 연습 경기를 치렀다. 이후에는 삼천포 스토브리그에 참여했다. 팀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계 훈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후 ”농구를 새롭게 시작한 선수들이 많다. 손발이 잘 맞지 않는다. 그 부분을 체워가는 것이 동계 훈련의 가장 큰 목표 같다“라며 동계 훈련의 목표를 전했다.

숙명여중은 14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방 코치는 ”종별대회에서야 14명 모두가 뛸 수 있다. 그때는 4강, 더 나아가 우승까지 목표로 할 것이다. 그 전 대회를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시즌 초반에는 중상위권을 유지하면 좋겠다. (웃음) 모두가 돌아온다면 작년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3학년들만으로는 높이 갈 수 없다. 2학년들이 잘 받춰줘야 한다. 훈련을 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 처음에는 충격적으로 못 했지만, 지금은 다들 잘한다. (웃음)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팀 분위기고 함께 전했다.

이후 신입생 현황을 묻자 ”2명이 왔다. 선수 수급이 힘들다. 다행인 것은 위에 선수들이 많아서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앞으로가 중요하다. 계속 꾸준히 선수 수급을 해야 하는데... 같은 고민이 계속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숙명여중의 기본적인 신장은 작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방 코치는 ”기본기 위주의 빠른 농구를 하고 싶다. 하지만 팀 신장이 크다. 주전은 아니지만, 180cm이 넘는 선수가 3명이나 있다. 그 부분을 살리려고 한다. 선수들이 경기 중에 우리의 템포를 가지고 포스트 업 공격, 미스 매치를 잘 공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이 많지 않다. 체력과 기본기에 집중할 것이다. 빠른 농구를 따라가는 것이 관건이다. 그 부분에 초첨을 맞춰서 연습할 것이다. 이번 시즌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숙명여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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