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꽉찬 명품대게 맛보러 울진으로 오이소”

이영균 2024. 2. 20.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22일부터 나흘 동안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사진)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행사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부터 나흘간 후포항서 축제
대게퀴즈·경매체험 등 행사 다채

경북 울진군은 22일부터 나흘 동안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사진)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행사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게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게임에 승리하면 대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대개 도적과의 전쟁’, 대게 빨리 먹기 대회인 ‘빨리 내 입속으로 들어오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 관련 상식 퀴즈 ‘대게 찌면 몇 그램이게?’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 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구입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 ‘게장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대게 플래시몹’ 등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월송큰줄당기기’, ‘게줄 당기기’ 등 울진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울진군은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통제 및 안전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