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꽉찬 명품대게 맛보러 울진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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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2일부터 나흘 동안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사진)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행사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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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퀴즈·경매체험 등 행사 다채
경북 울진군은 22일부터 나흘 동안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또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 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구입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 ‘게장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대게 플래시몹’ 등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월송큰줄당기기’, ‘게줄 당기기’ 등 울진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울진군은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통제 및 안전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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