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브리핑] 손연재↑… 방실이·강경준↓

김유림 기자 2024. 2. 20.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상간남 소송 진행중인 강경준의 조정기일 날짜가 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 일정을 오는 4월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는 강경준이 이날 직접 법원에 출석할지 여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손연재, 아들 출산··· 1억원 기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7월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진행된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체리데이'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 /사진=머니투데이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이번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지난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가수 방실이, 17년 뇌경색 투병 끝 별세


서울시스터즈 출신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17년 뇌경색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 강화도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항년 61세. 고인은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17년 동안 투병을 이어오던 중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그룹 '서울시스터즈'로 활약하며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방실이는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약하다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그는 지난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된 데 이어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상간남 의혹 피소' 강경준, 조정기일 날짜 확정


배우 강경준이 오는 4월 조정기일을 통해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은 지난 2015년 5월 서울 마포구 MBC 상암신사옥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경준. /사진=머니투데이
상간남 소송 진행중인 강경준의 조정기일 날짜가 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 일정을 오는 4월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는 강경준이 이날 직접 법원에 출석할지 여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26일 불륜 의혹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불륜 대상인 여성의 남편인 원고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고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동안 '사랑꾼 남편' 이미지였던 그의 불륜 행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에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경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이번 사건(상간남 피소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이번 논란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