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고백’ 이다은 “둘째, ♥윤남기 닮아 다행”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태아의 외모에 안도했다.

19일 이다은·윤남기 부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그렇게 엄마가 된다(feat. 젤리곰 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속 이다은·윤남기 부부는 산부인과 검진 받은 날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입체 초음파 검진을 받은 직후 이다은은 “이때쯤 (태아의) 이목구비가 잘 안보이는데 보인인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도 신기하다고 하셨다. 콧대도 있는거 같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남편 윤남기는 “내가 입체적인가?”라고 자문하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냈다.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이다은은 “다행이다 내 코를 안 닮아서”라며 웃었다. 22년 이다은은 윤남기와의 데이트 영상에서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윤남기는 “제게 이란 유전자 있는 것 아시지 않나. DNA 검사 때 나왔다”고 말했고, 이다은도 윤남기의 콧대를 가리키며 “그래서 콧대가 예쁘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돌싱글즈2’를 인연으로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