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양대와 건설산업·스마트도시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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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 cooperation Center)와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 발전,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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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해 광명시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교육, 인턴십, 취·창업 등에 상호 협조하는 등 시·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광명시가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앞으로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스마트건설산업 육성에 적합한 조건이 갖줘져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활발하게 교류해 광명시 건설산업체 수주실적 향상은 물론이고 저탄소·친환경 스마트 건설 등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심 역할을 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1일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과 육성, 지역건설산업체의 수주율 향상, 지역건설산업체의 애로사항 수렴·해소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시는 앞으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와 함께 광명시 스마트건설 시·산·학 실무협의회, 관내 건설사, 외부 건설기술 보유기업, 전문가, 한양대 교수 등을 구성원으로 하는 '광명 스마트건설 시·산·학 협력센터'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광명시 스마트건설 시·산·학 포럼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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