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청년 친화적 지역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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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청년 정책 고도화를 위한 입법 추진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기본법 및 관련법들을 개정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의 '내일'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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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청년 정책 고도화를 위한 입법 추진을 공약했다.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물론, 지역 기반의 청년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기본법 및 관련법들을 개정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의 '내일'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2020년 제정된 현행 청년기본법은 청년정책의 책무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은 청년의 취업난과 실업률 등에 대응한 고용촉진과 능력개발을 골자로 한다.
여기에 지난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항을 포함, 개정됐지만 여전히 다차원적이고 다중적인 취약 청년을 위한 복지정책의 법적 근거는 비어 있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의 삶을 고려한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한 만큼, 청년정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법률을 개정하겠다"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체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포괄성을 확보하고 청년 친화적 지역균형발전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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