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최다인 기자 2024. 2.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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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복지 개선에 나섰다.

복수경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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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자 질환 정보 공유·심리 상담 인력 상호 지원
충남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장애인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복지 개선에 나섰다.

충남대병원은 최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유지와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시 정보 공유와 동시에 공동 대응에 나선다. ㅊ

장애인 근로자가 심리 상담을 요청할 시에도 인력과 자원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홍보·건강관리 서비스·교육 등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에도 협력키로 했다.

복수경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18년 5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 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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