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주현영 "친언니들에게 많이 맞아, 망치로 문고리 부순 적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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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전쟁 같았던 자매 싸움 비화를 전했다.
20일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선 키와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에 키는 공익광고까지 섭렵한 주현영에 "모든 광고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지만 유독 신뢰가 두터워야 할 수 있는 게 있다. 나도 아직 관광서 쪽은 못했다. 주현영의 광고를 보며 '현영아, 너무 잘하고 있다' 싶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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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주현영이 전쟁 같았던 자매 싸움 비화를 전했다.
20일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선 키와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다수의 광고를 촬영한 주현영은 “화장품 중에 기초 케어는 있는데 아직 색조는 없다. 가전도 해보고 싶다”라며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키는 공익광고까지 섭렵한 주현영에 “모든 광고가 신뢰를 바탕으로 하지만 유독 신뢰가 두터워야 할 수 있는 게 있다. 나도 아직 관광서 쪽은 못했다. 주현영의 광고를 보며 ‘현영아, 너무 잘하고 있다’ 싶었다”라며 웃었다.
이날 공통의 지인을 통해 사석에서 키를 처음 만났다는 주현영은 “샤이니의 노래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키를 보고 신기했다. 무엇보다 생각보다 소탈해서 배려 받는 느낌이었다”며 키의 첫 인상을 전했다. 이에 키는 “내가 밈을 좋아하다 보니 주현영도 정말 좋아했다”면서 웃었다.
주현영의 반전은 유쾌한 MZ 이미지인 것과 달리 수줍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키는 주현영의 MBTI가 ‘I’인 점을 강조하곤 “처음 봤을 땐 이런 면모가 내게 너무 반전이었다. 사석에서도 방송 캐릭터처럼 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주현영의 가족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날 주현영은 7살 연상의 쌍둥이 언니들이 있다는 주현영은 “지금은 성인이 되니까 친한 거지, 어릴 땐 많이 싸웠다. 특히 내가 많이 맞았다”면서 “신체적으로 폭행을 하는 건 어릴 때 일이고 딱딱한 백과사전 모서리로 몸을 찍거나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나랑 싸우다가 너무 화가 나서 내 방 문고리를 부순 적도 있다. 그 탓에 한동안 문고리가 없어 자유가 없이 살았다. 싸우다가 내가 문을 잠그니까 거기에 화가 난 거다. 언니가 너무 약이 올라서 망치로 문을 부수고 침대에 던지고 갔다”라고 고백,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또 “그런 역사가 되게 많았는데도 지금은 제일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키와 장도연을 웃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롱드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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