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징용피해자 일본 공탁금 수령에 "법령따라 진행"
최지원 2024. 2. 20. 19:12
강제동원 피해자가 처음으로 일본 기업이 공탁금을 수령한 것을 두고 외교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브리핑에서 "피고 기업이 재판 과정에서 공탁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강제징용의 확정 판결 관련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원고분들께 판결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한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강제동원 #히타치조선 #공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우성 "질책 받겠다…아들에 대한 책임 다할 것"
- 우크라, 특사단 방한 맞춰 한국군 홍보영상 게시…자막에 '대박'
-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정식 발효…"2030년까지 유효"
- 린가드, 가수 데뷔?…'감사합니다' 음원 선공개
- 정몽규, 4선 도전 공식화…K리그 MVP는 조현우
- 우려 불식 나선 롯데…고강도 인적 쇄신에 매각도
- [단독] 동덕여대, 법적 대응 시작…형사고소·본관 퇴거 가처분
- 금성호 침몰하는데 구조않고 떠난 운반선 선장 입건
- 폐 건강과 직결되는데…급식실 환기시설 예산 대폭 축소
- 회사 사장 살해하고 사고사 위장한 30대에 징역 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