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징용피해자 일본 공탁금 수령에 "법령따라 진행"
최지원 2024. 2. 20. 19:12
강제동원 피해자가 처음으로 일본 기업이 공탁금을 수령한 것을 두고 외교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정례브리핑에서 "피고 기업이 재판 과정에서 공탁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강제징용의 확정 판결 관련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원고분들께 판결금과 지연 이자를 지급한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강제동원 #히타치조선 #공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나래 '주사이모' 입열었다…"나에 대해 뭘 안다고"
- 홍명보호 경기하는 곳인데…"멕시코 스타디움 인근서 시신 가방 456개 발견"
- 쿠팡 '정보유출'로 수정 공지…"공동현관비번 바꾸세요"
- 인도 나이트클럽 화재 "23명 사망"…남아공, 무차별 총격
- 82세 포르셰 회장, 62세 여자친구와 네 번째 결혼
- 사실상의 멕시코 월드컵…적응이 승패 가른다
- "언제까지 책임?" "옹호 제정신?"…정치권도 조진웅 논란
- 서아프리카 베냉 쿠데타, 수시간 만에 진압…"방송국만 장악"
- 성범죄로 복역했던 4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다 실형
- "죽은 게 배달왔다, 환불해 줘"…중국서 또 AI 이용 '환불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