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 공장에 PHEV 설비 구축 추진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가 인천 부평 공장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은 부평공장 PHEV 시설 투자 계획을 검토 중이다.
여기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어 GM에서 PHEV 생산 설비 구축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PHEV 설비 구축이 결정되면 한국GM은 부평 공장의 유휴 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가 인천 부평 공장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은 부평공장 PHEV 시설 투자 계획을 검토 중이다. 투자 규모는 약 69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한국 사업장은 북미 지역을 제외한 GM의 글로벌 생산기지(멕시코·캐나다·한국) 가운데 생산 효율성이 높은 공장으로 꼽힌다.
여기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어 GM에서 PHEV 생산 설비 구축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산업부가 지난해 7월 외투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 전력 기술 사업화 시설(PHEV 등 전기차 공장) 구축을 위해 기존 시설을 교체하는 투자를 현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정부의 현금 지원 한도는 투자액의 50%다.
한국G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설비 구축 시 지원 여부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HEV 설비 구축이 결정되면 한국GM은 부평 공장의 유휴 부지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 역시 "현 단계에서는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방실이, 뇌경색 투병 17년만 별세…향년 63세 - 머니투데이
- 유명 아이돌, 비밀 결혼·출산설…"아들 자?" 음성메시지 발칵 - 머니투데이
- 김정태, 생활고 고백하며 오열…"아내 적금·보험 깬 돈으로 생활" - 머니투데이
- 박하나, '이혼' 가정사→난자 동결 고백…"빨리 가정 이루고파" - 머니투데이
- '깁스' 손흥민, 전지현과 무슨 대화?…활짝 웃으며 "아 정말요?"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