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생들, ‘의대 증원 반발’ 휴학 신청
박웅 2024. 2. 20. 19:08
[KBS 전주]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해 전북대학교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대 의과대학 재학생 669명 가운데 646명은 오늘(20) 휴학 신청을 했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일반 휴학 기준에 맞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의대 증원 탓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할 후배를 보호하기 위해 동맹 휴학계 제출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D-50…지역·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초접전’
- ‘의대증원 = 질 저하’ 주장에 대한 대통령의 반박 [현장영상]
- “나는 박해받는 나발니”…“트럼프 꿈은 ‘아메리칸 푸틴’?”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아휴, 다행이다”…집에 가다 불 끈 이 사람 [현장영상]
- 류현진,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 복귀…“역대 최고 대우”
- “내가 보이스피싱 가해자?”…사각지대 놓인 선불유심 불법거래 [취재후]
- 기후동행카드 ‘흥행몰이’…실물 중고 거래 ‘웃돈’까지?
- ‘서울탱고’ ‘첫차’ 가수 방실이 투병 끝 별세…향년 61세 [오늘 이슈]
-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도…단속 비웃는 개 도살 현장
- 차에 치여 7.3km 끌려간 50대 여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