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생들, ‘의대 증원 반발’ 휴학 신청

박웅 2024. 2.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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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해 전북대학교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대 의과대학 재학생 669명 가운데 646명은 오늘(20) 휴학 신청을 했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일반 휴학 기준에 맞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의대 증원 탓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할 후배를 보호하기 위해 동맹 휴학계 제출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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