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홍문표·강승규 공방..."시계 의혹 규명" vs "가짜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예산에서 국민의힘 총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르는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대통령 시계 살포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전 수석의 대통령 시계 배포 행위 등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당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의 검증이 있어야 하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예산에서 국민의힘 총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르는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대통령 시계 살포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전 수석의 대통령 시계 배포 행위 등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당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의 검증이 있어야 하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강 전 수석을 향해 지난주 공천 면접에서 언급된 대통령 시계 만여 개를 어디에, 누구한테 뿌렸다는 것인지 시계 살포 출처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전 수석은 입장을 내고, 홍 의원이 또다시 가짜뉴스를 쏟아냈다며 경선을 앞두고 거짓말을 일삼는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이 언급한 시계와 관련해 시민사회수석으로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지역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고, 간담회 후 시계를 비롯한 기념품은 참석자들에게 절차에 따라 제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이준석 사당화' 게시물에 좋아요 눌렀다가 취소..."단순 실수"
- "입 틀어막은 과잉 진압"...동문 26명, 대통령경호처 고발
- 연 4.5% 금리...청년주택드림 청약 통장 내일부터 출시
- "이강인 PSG서 방출, FIFA 이적 금지"…유튜브 가짜뉴스 주의보
- 2월인데 눈 녹는 일본 홋카이도...이례적 고온 현상 나타나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