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마니아 키 ‘내남결’ 종영 기다리는 이유 “드라마=자극요소 있어야”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2. 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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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막장 드라마 마니아라고 고백했다.

이날 장도연은 "최근에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며 키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보면서 과몰입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앞서 다양한 예능을 통해 막장 드라마 마니아라고 고백했던 키는 "드라마는 자극요소가 있어야 한다. 지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한 번에 보려고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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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막장 드라마 마니아라고 고백했다.

2월 2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의 키,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최근에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며 키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보면서 과몰입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앞서 다양한 예능을 통해 막장 드라마 마니아라고 고백했던 키는 "드라마는 자극요소가 있어야 한다. 지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한 번에 보려고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장도연이 "'사랑과 전쟁'도 봤냐. 매콤한 게 많다"고 묻자 키는 "저는 이야기가 꼭 이어져야 한다. 단편으로 끝나는 건 저한테 쇼츠 느낌이다. 한 배우가 같은 역할을 계속해줬으면 좋겠다"고 드라마 철학을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요즘 '사랑과 전쟁' 백이십몇 번 틀면 가끔씩 한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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