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선수의 끈끈한 우정'... 구보, '마요르카 한솥밥' 이강인에 생일 축하 뜻 전해

노진주 2024. 2.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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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동갑내기 절친' 이강인(이상 22, 파리 생제르맹)에게 생일 기념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구보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국 미래' 이강인과 '일본 미래' 구보는 어릴 적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활동 시기가 겹쳤던 동갑내기 친구다.

이강인은 2021년~2023년까지 뛰었고, 구보 2021년~2022년까지 마요르카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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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보 소셜 미디어 계정.
[사진] 구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동갑내기 절친' 이강인(이상 22, 파리 생제르맹)에게 생일 기념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구보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생일 케이크와 선물박스 등 이모지를 곁들였다.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생이다.

‘한국 미래’ 이강인과 ‘일본 미래’ 구보는 어릴 적부터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활동 시기가 겹쳤던 동갑내기 친구다.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이강인은 2021년~2023년까지 뛰었고, 구보 2021년~2022년까지 마요르카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사진] 이강인, 구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22-2023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한 구보는 첫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9골 7도움을 올리며 빠르게 구단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엔 리그 20경기 만에 7골 3도움을 기록,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빅클럽’ PSG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PSG로 넘어온 뒤로도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유의 탈압박과 기가막힌 패스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이적 후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리그1 11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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