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대사관, 노토반도서 지진 이재민에 식사 제공
박상진 기자 2024. 2. 20. 18:45
▲ 윤덕민 주일한국대사(가운데) 등이 이재민에 제공할 점심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
주일한국대사관은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오늘(20일) 낮 오영환 니가타총영사와 여건이 민단 중앙본부 단장 등과 함께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의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이재민 130여명에게 삼계탕 등을 점심 식사로 제공했습니다 또한 생수와 쌀, 마스크 등 피난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습니다.
윤 대사는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주일 한국대사관 제공, 연합뉴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 "환자 위해달라" 7개월 전 부산대 간호사 파업 때 의사 글 재조명
- 런던서 전지현 만난 손흥민, 밝은 미소…손가락 보호대는 여전
- 총알도 막는다던 테슬라 '사이버트럭'…"비 맞으니 녹 발생" 논란 [스브스픽]
- "일본어 모르면 나가"…한국인 숙박 거부한 日 호텔, 결국 사과
-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문재인 전 대통령 '좋아요'…문 전 대통령 측 "단순실수, 취소"
- 윤 대통령 "국민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돼…2천 명은 최소한 확충 규모"
- 이준석, 이낙연 합당 철회에 "참담한 마음…국민에게 사과"
- 민주당, '공천 반발' 분출…이재명 "환골탈태, 불가피한 과정"
- 북, '푸틴 차 선물' 발표에…통일부 "'제재 위반' 안하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