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작‥시의장 "저출생 획기적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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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3일간 시정질문도 이어집니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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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3일간 시정질문도 이어집니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성공적 안착을 위해 부정사용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다른 지자체로 사용범위 확대도 필요한 만큼 면밀한 재정 수요 예측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청년권과 후불결제 도입, 리버버스 연계 등으로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대중교통을 인천 등 수도권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 주요 사업으로 안심소득 지원대상 추가 발굴,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운영, 의료·바이오·게임 등 창조산업 육성 등을 꼽았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95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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